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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노안마을 주민 ‘건강 충전소’ 역할 ‘톡톡’ - 노안면 안산2구 건강관리실 개관 황토로 시공, 건강기구 설치
  • 기사등록 2007-10-09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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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면 안산2구의 농업인 건강관리실 개관식이 지난 5일 신정훈 나주시장과 나익수 의회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향우회,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농업인건강관리실 설치는 농작업으로 쌓인 피로의 조기 해소와 건강증진으로 활력 있는 농촌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활용가능한 농가인구수가 많거나, 마을 주민간에 화합이 잘 되고 마을내 조직활동이 활발하며 리더쉽을 갖춘 지도자가 있는 마을을 선정하여 추진한다.

노안면 안산2구는 평산․대안 등 2개마을로 43가구에 1백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데, 주민숙원사업으로 마을회관을 겸한 농업인 건강관리실이 설치됐다.

정영기 이장의 추진경과보고와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에 이은 축사에서 신정훈시장은 “건강관리실이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과 만남의 장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2구 평산마을에 설치된 농업인 건강관리실은 내부소재를 황토로 시공하였고, 황토찜질방, 남.여 샤워실 등이 설치된 건강기구실에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물리치료기구와 피로를 회복할 수 있는 안마의자 등의 다양한 기구가 비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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