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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섬돌마을요양원 - 보성군 예당 반석교회 아동청소년부의 공연
본 시설은 지난 5월 26일, 보성군 예당에 위치한 반석교회(김창엽 목사 시무)의 지도교사 천성관 집사 외 3명, 아동청소년부 21명이 공연에 참여하였다.
본 시설의 사무국장은 시설이 현황과 봉사학습에 대해 설명하였다. 그리고 봉사팀을 이끈 지도교사 천 집사는 어르신들에게 인사말씀을 드리고, 아동청소년부가 공연을 준비하게 된 동기를 설명해 드렸다. 공연팀은 전자 오르간, 드럼, 전자 기타 등의 악기를 준비하였다.
공연의 순서는 먼저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참으로 소중하심을 말씀드리고,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를 율동과 함께 불러 드렸다. 그리고 천시원 학생의 ‘흥부가’와 조유나 학생의 ‘잊지 말아요’, 박승태 학생의 ‘네 박자’를 불렀다.
다음으로 찬양과 율동으로 ‘하나님은 너를 만드신 분’, ‘주께 가오니’. ‘나 지치고’를 불렀다.
끝으로, 어르신들과 다과회를 한 후, 다음에 또 다른 모습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공연을 정기적으로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지도교사 천 집사는 “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서 남을 배려하는 정신이 투철하게 마음속에 자리잡기를 바라며, 정기적인 공연으로 학생들이 자아성취감을 깨달았으면 한다‘고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봉사에 대한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깨닫는 귀중한 시간이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