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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지난 21일 신정훈 나주시장, 이기병 도의원 ,정찬걸 시의원을 비롯한 문평면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평면 안곡리 신축 보건지소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문평보건지소는 지난해 10월에 착공, 6개월간에 걸쳐 총사업비 4억8천7백만원이 투입된 지상2층 339㎡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일반진료, 한방진료, 물리치료실, 통합보건실 등을 구비하고 있다.
이미 준공된 찜질방과 연계해서 보건.복지시설이 취약한 지역주민에게 명실상부한 일차 보건복지기관으로써 보건의료와 복지향상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신정훈 나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평면 주민들이 염원해 왔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매우 기쁘다” 며“새롭게 신축된 보건지소와 찜질방이 지역주민들의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지소는 건강증진실과 물리치료실에 최신 장비를 확충하여 심각해지는 고령화 사회에서 각종 건강증진사업과 병행, 노인복지 수준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