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이 주최하고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후원하는 ‘강남 잡(JOB) 콘서트’가 오는 25일 강남역 M-Stage에서 4회째 개최된다.
구직자들은 취업에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얻는데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이에 강남구청과 잡코리아는 구직자들의 부담을 덜고자 구직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강남역 일대, 강남역 M-stage에서 ‘강남 잡콘서트’를 개최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강남 잡 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취업에 관심이 있고 현재 구직활동 중인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모두가 무료다. 상세 서비스로는 △현장 구직등록 △1:1취업컨설팅 △스타일링 컨설팅 △무료이력서사진촬영 △지문 인·적성검사 △직업심리검사 △취업타로카드 진로탐색 등이 있다.
특히, 잡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좋은 일 사진관’은 전문적이고 세분화 됐다. LG패션 TNGT는 면접복장 컨설팅과 남녀정장을 무료 제공한다.
정화예술대학은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 서비스 등을 통해 이력서사진을 세련되게 만들어 준다. 촬영된 반명함 사진 6장은 현장에서 즉시 받아볼 수 있다. 이미지 파일원본은 잡코리아(good.jobkorea.co.kr/photo)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편, 강남 잡콘서트는 강남역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길거리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재즈밴드 · 7080 공연 등 미니 콘서트를 진행한다. 구직을 희망하는 젊은이들 외에도 중년층까지 누구나 ‘눈과 귀가 즐거운’ 콘서트를 감상할 수 있다./출처: 잡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