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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월출산 웰빙관광 허브로 변신 - 6월 말까지 용치골유원지 건강 피서지로 조성
  • 기사등록 2008-05-21 0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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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국립공원 월출산을 중심으로 여름 피서객 유치와 군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월출산 용치골유원지 조성공사를 한창 진행 중이다.

용치골유원지 조성사업은 천혜의 자원인 월출산의 빼어난 기(氣)와 맥반석 맑은 물을 활용하여 건강을 테마로 한 웰빙 관광지를 만들려는 것으로 오는 6월 말까지 67,000㎡의 부지에 우선 국.도비 62억원 등 총사업비 100억여원이 투입된다.

이곳에는 용치골의 수원확보를 위한 18,000톤 규모의 대형 사방댐을 건설하고 접근이 쉽도록 진입도로(520m), 四星橋, 팔각정(散調樓, 朗山亭), 道伯 구름다리가 설치되며 주차장, 화장실, 매점, 휴게정자 등 편익시설도 완비할 계획이다. 그리고 國手풀장 등 5개소의 자연형 풀장과 國手橋, 가야금 동산, 자연석 계단 사업 등은 완료했다.

앞으로 군은 가야금테마공원과 금년 1월에 준공된 氣건강센터, 마무리 단계에 있는 氣웰빙도로를 연계하고 12ha의 산림욕장 조성과 펜션형 민박을 유치하여 휴식과 피서, 명상과 치료를 겸한 웰빙 관광지로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일태 영암군수는 “지난해에 용치골유원지 1차 공사를 준공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군민들이 타 지역으로 피서를 떠나지 않아 기대이상으로 지역경제에 많은 보탬이 되었다”며 “오는 6월말 2차공사가 완료되면 군민과 많은 관광객들이 더 좋은 시설에서 유쾌하게 피서를 보낼 수 있을 것이며 월출산 용치골이 서남권을 대표하는 건강과 피서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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