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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경찰서, 전국무대 전문매장 상습절도범 검거
  • 기사등록 2012-05-20 09: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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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배영래]나주경찰서장(총경 박병동)은 손님을 가장하여 전문매장인 전자상가 및 홍삼 매장에 들어가 물건을 고르는 척 하며 종업원이 방심하는 사이 진열된 고가의 물건을 자켓속에 숨기고 나오는 방법으로 절도 범행을 일삼아온 피의자 김OO(남, 52세)를 특가법(상습절도) 위반으로 구속하였다.

※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등 25범

나주경찰서는 2012. 2. 2. 나주시 소재 ‘LG전자대리점’에서 발생한 200만원 상당의 노트북 절도 사건에 대해 CCTV, 동일수법 전과자 분석 수사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피의자 배회처 주변 잠복수사로 검거하였다.

특히, 피의자는 도난방지장치가 없고 범행이 쉬운 상가만을 골라 종업원이 다른 손님과 이야기를 하거나 제품을 가지러 간 사이에 옷 안에 물건을 감추고 나오는 수법으로 충남(대덕, 대전, 논산), 전북(전주, 김제, 군산), 전남(나주, 순천, 여수, 목포, 완도, 광양, 영광)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13회에 걸쳐 2,000여만원 상당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것으로,

피의자는 2007년 절도죄로 구속 3년형을 받고 2010년 1월 만기출소 이후 일정한 직업이 없고 대포차를 타고다니며 범행한 것으로 보아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여죄를 밝혀내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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