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지난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전국 179개 소방서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목포소방서에 따르면 단계별 추진에 의해 안전관리 붐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검사, 관계자 교육 및 간담회를 추진 결과 화재 및 인명피해 감소율이 급감하는 등 추진성과가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평가기준은 성과 위주로 10개의 항목에 의해 1차 예선(시․도)과 2차 본선(전국)을 통해 엄정하게 선정 되었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이와 같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계기는 화재 및 인명피해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전 직원의 적극적인 예방활동 과 관내(목포시, 신안군, 무안군) 주민들의 협조 덕분이다”라고 전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목포소방서는 오는 6월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