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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독거노인 사랑잇기’ 업무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12-05-17 17: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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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 임채민)는 5월 18일(금) 오전 11시, 복지부 대회의실에서 KB국민카드,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 11기업과 ‘독거노인 사랑잇기’제4차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사랑잇기’란 홀로사는 어르신에게 민·관에서 운영하는 콜센터 상담원이 1:1 안부전화(일명 ‘사랑잇는 전화’)를 드리고, 자원봉사자가 방문하여 보살펴 드리는(일명 ‘마음잇는 봉사’) “민간참여형 독거노인 돌봄사업”이며, 2010년 12월 16일 1차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 40개기업이 35천여명의 어르신께 안부전화를 드리고, 10만여명의 어르신 댁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4차 업무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은 코원에너지서비스 SK E&S, 미래에셋생명보험(주), (주)유니에스, (주)KB국민카드, (주)스탠다드차타드은행, A+그룹, 라이나생명보험(주), 일동후디스(주), (주)락앤락, 한화손해보험(주), (주)엠아이에셋 등 11개 기업이다.

(주)KB국민카드, (주)스탠다드차타드은행, 라이나생명보험(주), (주)락앤락, 코원에너지서비스 SK E&S, (주)엠아이에셋 등은 이번 협약식 이전부터 ‘가스차단기 무료설치’, ‘백내장 수술 및 약값지원’, ‘독거노인 여행경비 지원’ 등 독거노인에 대한 봉사 및 후원금품 지원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지속적인 사업 참여의사를 표명하였다.

그 밖에 기업들도 자원봉사자와의 결연활동, 후원금품 지원 및 품위있는 장례수행 지원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약속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11일 발표한 ‘독거노인 종합지원대책’을 계기로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을 더욱 확대(‘12말 : 70개기업까지 추진)하여,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돌봄문화를 확산·정착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정부의 지원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항상 곁에 있는 이웃과 사회의 독거노인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다” 라며, 1년 반도 채 안되어 이런 성과(51개기업, 50,000여명에게 안부전화)가 있는 것을 보면,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단체의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출처: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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