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초록우산 어린이재단 (www.childfund.or.kr 회장 이제훈) 전남지역본부 (본부장 소동하)는 오는 15일부터 교촌치킨 전남매장 중 9개 지점과 함께 ‘천원의 감동, 천원의 기적’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3월 2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 캠페인 협약식’을 갖고 전남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함께 협업하기로 한 교촌치킨 전남지사(지사장 정승재)는 이번에 ‘교촌치킨 티나게 즐기자!’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여 천원의 감동과 기적을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기로 하였다.
‘교촌치킨 티나게 즐기자!’는 캠페인은 교촌치킨을 18,000원 이상 시키는 고객에 한 해 슈퍼주니어 T셔츠를 1,000원에 판매하는 판촉 행사이다.
이번에 전남에 위치한 교촌치킨지점 중 목포 하당점, 순천 순천대점, 조례점, 팔마점, 여수 둔덕점, 문수점, 신기점, 안산점, 화순점 등 총 9개 지점이 이 판매수익금을 ‘천원의 감동, 천원의 기적’후원금으로 사용하기로 하였다.
천원의 감동, 천원의 기적’ 캠페인은 천원이라는 돈은 아주 작은 돈일 수 있지만 그 천원이 모여 지역사회에 새로운 나눔문화를 만들고 많은 아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 취지로 마련된 캠페인이다.
이 후원금 전액은 순천에서 살고 있는 민정(가명)이의 화상치료비에 소중히 사용된다. 민정이는 부의 가출 후 모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한부모 가정세대 아동이다.
모가 식당을 운영할 때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모는 상반신, 민정이는 하반신에 심한 화상을 입게 되었고 1여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화상치료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피부이식수술 및 성형수술 등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되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사례이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는 정승재 지사장은 “작은 물이 모여 큰 웅덩이를 이루듯, 작은 돈들이 모여 큰 사랑으로 돌아갈 것을 믿는다.
이번 행사는 교촌치킨 전남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전남의 아이들에게는 사랑을, 후원자들에게는 감동을 전달해 줄 것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