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초록우산 어린이재단 (www.childfund.or.kr 회장 이제훈)은 나주시 (시장 임성훈)와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나주사랑 아이사랑’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임성훈 나주시장, 사회복지과 관계자와 (주)삼한에이텍 (대표 김인수), 전국주부교실나주시지회 (회장 황길자), 서영푸드 & 런치스탑 (대표 고기숙), KT나주지사 (지사장 오관섭), 남양우유 하얀우유 봉사단 (단장 백원덕), 나주효사랑요양병원 (원장 김미순) 직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나주시는 지난 2월 28일부터 4월까지 가정해체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가정에 남겨진 아동 중에서 특별히 조손세대 154세대 아동을 대상으로 ‘나주사랑 아이사랑’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나주사랑 아이사랑’업무협약식은 민. 관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의 사례발굴 및 욕구를 파악하여 지역사회 자원연결, 경제적 지원, 치료비, 주거비, 인재양성지원 등 정기적인 지원을 하고자 함이다.
공공기관, 기업체 임직원, 사회단체, 자영업자 및 병의원, 약국 등 총 105명의 후원자들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주었으며 캠페인을 통해 총 3천 2백 만원의 소중한 후원금이 모아졌다.

이번에 모아진 후원금은 나주지역에 거주하는 아동 중 특히 주거불안정으로 인해 신축이 필요했던 아동의 집을 지어줄 예정이며 또한 나주지역아동들의 정기적인 생활안정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 전달식에 참여한 임성훈 나주시장은 “지난 2개월 동안 나주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많은 분들이 뜻을 함께 모아주셨다.

그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후원금이 좋은 결실로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린이재단이 나주시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돕는데 동참하겠다.”고 참석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