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연안 전 지역 패류독소 기준치 초과 전 연안 채취금지!! - 부산시, 5.9 강서구 가덕도에서 기장군 연안까지 부산 전 연안에 이르는 지…
  • 기사등록 2012-05-10 15:36:42
기사수정
부산시는 강서구 가덕도에서 기장군 연안까지 자연산 진주담치에서 마비성 패류독소가 허용기준치(80㎍/100g 이하)보다 초과 검출(98~2,547㎍/100g)되어 부산연안 전 지역의 자연산 패류채취 및 섭취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마비성패독(麻痺性貝毒)은 유독성 와편모조류를 진주담치, 굴, 미더덕 등 패류와 피낭류가 섭취하여 그 독소를 내장에 축적함으로써 발생한다. 증상은 입술, 혀, 말초신경의 마비, 호흡마비 등을 일으키고 심한 경우에는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연안을 접하고 있는 구․군에서는 자연산 패류 채취 및 섭취 금지 홍보 플래카드를 항․포구, 주요 해안관광지 등에 부착 완료하였으며, 부산시 관계자는 주말 행락객들이나 낚시객들이 해안가에서 자연산 진주담치, 굴, 미더덕 등을 채취하여 섭취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당부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7504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