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검정공사(사장 남상호)는 지난 5월 19일 진도 부군수실에서 이인곤 부군수와 박인선 홍주사랑회 운영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조손가정의 학생 등 6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하였다.

한국소방검정공사는 소방제품의 시험·검사와 위험물 안전관리 및 성능시험, 관련기술 연구와 개발을 위해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나눔과 참여”라는 모토로 따뜻한 사회건설을 위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진도군과는 홍주사랑회(회장 박범훈)를 통하여 지난해 9월, 깊은 인연을 맺어 지난해부터 소화기 100대와 장학금 100만원 전달과 금년 4월에는 관내 다문화가정 42가구에 소화기를 전달한 바 있으며 금번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관내 고등학생 6명에게 3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이날 이인곤 부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에게 진심어린 격려를 보낸다”며 장학금을 전달한 한국소방검정공사에도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남상호 한국소방검정공사 사장은 “21세기 이 나라의 주역이 될 진도의 학생들이 보다 큰 뜻을 품고 열심히 생활 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진도의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