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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의 자연 ‘원더풀!’, 담양대나무축제 ‘익사이팅!’ - 러시아 등 20개국 주한대사와 가족들 대나무축제 즐겨...
  • 기사등록 2012-05-05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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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우리나라에 근무하는 주한대사와 그 가족들이 ‘대나무의 신비, 문화예술의 만남’으로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웰빙관광 1번지 담양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4회 담양대나무축제장을 찾아 축제를 즐겼다.

담양군은 대나무축제와 오는 2015년에 개최되는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홍보하고 국외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러시아 등 20개국 주한대사와 그 가족을 초청, 지난 4일 축제장과 담양의 주요 관광명소를 소개했다.

이날 담양을 찾은 인사는 러시아와 이스라엘, 세르비아, 루마니아, 대만, 베트남 등 20개국 주한대사와 그 가족 등 45명이 방문하였다.

방문단 일행은 담양다이너스티CC에서 최형식 군수를 비롯한 전정철 군의회의장의 환영을 받으며 홍보영상을 시청하는 등 환영식을 시작으로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 길, 한국대나무박물관 등 담양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봤다.

또한 축제장에 마련된 대나무박람회장에 들러 담양의 대나무의 공예품과 대나무관련 신산업홍보관을 둘러봤다. 방문단 일행은 섬세하면서도 아름다운 대나무공예품과 명인들의 작품 시연 모습을 지켜보며 명인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냈다.

특히 담양군과 어린지구컴퍼니가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대나무 자전거를 비롯해 대나무 생태환경 체험관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오는 2015년에 개최되는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대나무를 이용한 체험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대소쿠리 물고기잡기와 대나무뗏목타기, 수상자전거 등 지역의 지형적 특징을 살려 관방천에서 이뤄지는 프로그램들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방문단들이 축제장과 대나무박람회장을 둘러보며 대나무를 이용해 공예품뿐만 아니라 건축인테리어를 비롯해 식품과 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나무가 이용되는 모습들을 보니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장이 어떻게 꾸며질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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