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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의장대행, 캐나다 ․ 미국 방문 - 캐나다, 상․하원의장 회담 등 외회정상외교로 상호 우호증진 및 경제협…
  • 기사등록 2012-05-04 17: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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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 직무대행이 5월 6일(일)부터 캐나다, 미국 방문을 위해 오늘 6일 출국한다.

11일까지 6일 간의 이번 방문은 캐나다에서 의회정상외교를 통해 양국 간의 전통적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미국에서는 ‘통일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연설하고 지난 4월 총선거에서 최초로 실시된 재외국민선거에 참여한 동포들을 격려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 의장대행은 우선 캐나다에서 노엘 킨셀라(The Honourable Noël A. Kinsella) 상원의장, 앤드루 쉬어(The Honourable Andrew Scheer) 하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의 주요 현안 및 의회 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6.25 전쟁의 주요 참전국 중 하나였던 캐나다 전사자 기념비에 헌화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통일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한반도 통일과 평화의 큰 그림과 방법,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미국의 역할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정 의장대행은 연설을 통해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통일과정에서의 미국의 협력, 통일비용 마련 등에 관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장대행은 한편 지난 4.11 총선거에서 최초로 실시된 재외국민선거 과정에 참여한 재외동포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저조한 투표율의 원인과 대책을 논의하는 등 앞으로 재외동포선거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재외국민 선거에는 총 56,429명의 재외동포가 참여하였는데 그 중 미국과 캐나다에서 각각 10,293명, 1,931명이 참여하여 두 나라의 참여자수가 전체에서 20%이상을 차지한 바 있다.

정 의장대행의 공식 순방에는 김충환 외교통상통일위원장, 주호영․정진섭․이진복 의원(이상 새누리당), 장병완 의원(민주통합당), 이명수 의원(자유선진당), 심지연 국회입법조사처장, 한종태 국회대변인, 김승기 국제국장 등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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