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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봇대·통신케이블 등 경관 심의 받는다 - 도시경관·공공디자인 향상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
  • 기사등록 2012-05-03 17: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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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는 거리 미관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전봇대, 전선, 통신케이블 등의 설치 사업을 추진할 경우 광양시 경관위원회 심의 대상으로 확정하였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4월 23일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에 송전탑, 전봇대, 전선, 통신케이블 등의 설치 사업을 추진할 경우 경관법 및 광양시 경관 조례에 의거 경관위원회의 심의를 득한 후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였으며, 또한, 택지·산업단지 개발, 도로개설 및 확장 등 신규 개발 사업지구에 대해서는 지중화를 추진하도록 통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철저한 관리 강화로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가로경관 시설물에 관하여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경관법에 의거 2011년 10월 26일 광양시 경관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 공포하고, 지난 1월 6일 부시장이하 당연직 위원 6명과 디자인, 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 14명을 포함하여 총 20명으로「광양시 경관위원회」를 구성했다.

앞으로 광양시는 아름답고 품격 있는 도시경관과 공공디자인 향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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