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보건대학교(총장 김양혁) 유아교육과는 4월에 광주광역시 보육시설종사자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보육시설종사자 위탁교육기관이란 보육시설(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시설장 및 보육교사에게 필요한 교육을 시청으로부터 위임 받아 교육을 수행해 주는 기관으로, 광주보건대학교는 2급 교사 승급희망자 100명을 대상으로 9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8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승급시험을 실시하게 된다.
강미희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보육시설종사자에게 영유아교육, 보육기초, 영유아의 건강 영양 및 안전 등을 중점으로 교육하여 지역사회 영유아 보육서비스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