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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 왕조119안전센터는 23일 순천시 조례동 소재 조례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가정이나, 학교, 놀이터에서 발생할수 있는 각종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생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119신고 요령 및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에서 일반인이나 학생이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의 응급처치 방법과 주의사항, 특히 음식물로 인한 기도폐쇄환자 발생시 사용할수 있는 하임리히법 등 실습을 통해 사고 현장에선 누구나 구급대원이 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하는 알찬 교육이었다고 학교 관계자는 말했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재난대응 안전한국 응급처치 교육 강화로 응급환자 소생률 제고 등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범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법 등을 확대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