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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 도시민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가정에서의 생활 농업 실천을 위해 ‘2012 상반기 찾아가는 생활원예교실’을 개설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민자치센터와 복지관 등 5개소를 직접 찾아가 총 8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베란다 채소 및 화초 가꾸기, 화분관리 요령, 가정에서 미생물 활용법 등 다양한 내용을 중심으로 기초적인 이론교육과 직접 화분에 흙을 담고 초화류를 심어 보거나 채소씨를 파종하는 실습 병행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생활원예교실로 농업농촌 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정원박람회 개최 도시민으로서 생활원예 기초 지식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생활원예교실 운영 결과를 토대로 향후 도시민 대상 농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