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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행정 최일선 이장단, 권익신장 복지향상 앞장
  • 기사등록 2012-04-19 13: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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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4월 17일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들의 편익증진과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각 마을 이장들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대비와 사기진작을 위해 343명(남 327명, 여 16명)에 대한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2년 3월 8일 신안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 조례를 개정해 지원근거를 마련하여 관련 조례 제6조 1항에 의거 올해 4월부터 2013년 4월 16일까지 1년간(24시간) 재해에 따른 사망, 장해, 상해치료비 등을 보장 받게 된다.

보험료는 가입대상자 성별, 평균연령을 적용해 단일보험료가 적용되며 보장내용은 상해사망(재해, 교통) 1억원, 상해후유장애(장애비율에 따라) 최고 1억원, 상해입원의료비 1천만원, 골절·화상위로금 1백만원 등 연령, 성별, 직업 구분 없이 동일하게 지급받게 된다.

또 신안군은 모범이장의 선발표창 및 국내선진지 연수 , 체육대회 등의 실시 및 개최로 이장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민.관 사이에서 행정의 산파역할을 하는 이장들의 업무수행에 있어 조금이나마 마음 놓고 일선 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단체상해보험을 가입했다”며 “이장의 불의의 사고를 대비한 보험제도도 중요하지만 안전사고 없이 원활한 행정이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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