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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사랑 나눔 운동 펼쳐
  • 기사등록 2012-04-19 16: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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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생 3명에게 1년간 생활비 지원약속 -
구례경찰서(서장 곽순기)에서는 18일 관내거주 중․고등학생 중,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 3명에게 1년간 매월 생활비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수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례경찰서에서는 명절에만 일시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왔으나, 가정환경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하고 매월 전 직원의 봉급 자투리 금액 및 청렴동아리회원 회비 일부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나눔 활동에 사용하기로 하였다.

지원금을 받는 S군은 “경찰관 아저씨의 지원에 보답하는 것은 열심히 공부하고 씩씩하게 자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공부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 며 고마움을 밝혔다.

한편, 구례경찰서에서는 앞으로 우리 사회의 중심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군청 등 유관단체와 함께 모색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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