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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광양의 책” 선포 한윤섭 작가 초청강좌
  • 기사등록 2012-04-19 11: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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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지난 4월 17일 『2012 광양의 책』 선포 및 작가 초청강좌를 어린이, 청소년, 주부, 지역원로 등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2 광양의 책’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자리이자, 제48회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마련되었으며, ‘2012 광양의 책’ 「서찰을 전하는 아이」의 저자 한윤섭 작가가 직접 중앙도서관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강연 시작 전, 『시민 한 책 읽기』사업에 대한 소개 및 광양의 책 선정과정 보고, 광양시립도서관운영위원회 박두규 위원장의 선포문 낭독을 통해 광양시의 시민 독서운동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한윤섭 작가의 강연이 이어졌다. 작가는 2012 광양의 책으로 「서찰을 전하는 아이」가 선정된데 대해 광양시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책이 쓰여지기까지의 뒷이야기와 함께 책에 대한 간단한 설명으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창작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글쓰기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참석한 시민들은 올해 광양의 책은 읽기에도 부담 없고, 감동과 재미도 함께하는 작품인 것 같다고 평하며, 2012 광양의 책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2012 광양의 책으로 선정된 「서찰을 전하는 아이」는 동학농민운동 시기, 수신자도 목적지도 알 수 없는 서찰을 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열 세 살 아이의 여정을 흡입력 있게 펼쳐낸 역사동화로, 어린이나 성인 등 모든 연령층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광양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한 책 읽기』를 통해 개인적 활동으로만 생각하기 쉬운 독서를 사회적 활동으로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이 후 이어질 시민 독서릴레이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문의)☎ 797-3869,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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