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 신규 서비스 ‘신입사원’이 기업의 면접 매뉴얼을 발표했다. 다음 면접 프로세스는 기업 공통으로 가장 많이 진행되고 있는 프로세스를 정리했다.

첫째, 면접장에서는 면접위원들이 면접시작 전 준비사항을 재확인 한다. 면접평가지, 입사지원서, 필기구, 좌석배치도, 수험표, 출석명단 등이다.

둘째, 면접집합에서는 지원자를 꼼꼼히 체크해 준다. 지원자의 출석 확인과 수험표를 교부하고 면접 전형별 시간 및 진행순서 등 일정을 안내해 준다.

셋째, 면접교육은 지원자를 위한 교육으로 개인별, 조별 진행순서와 면접 실시요령 및 진행시간 등을 안내 해준다.

넷째, 면접위원교육은 당일 30분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면접 단계별 면접위원에게 면접 진행순서와 시간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다섯째, 면접 실시. 인성면접은 약 20분간 진행되며 지원자의 인성을 평가하게 된다. 토론면접은 인성과 논리력, 이해력, 커뮤니케이션능력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게 되는데, 주제부여와 준비시간으로 20분을 부여하고 토론시간 20분이 주어진다.

프레젠테이션 면접은 논리력과 설득력, 전문성, 발표력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주제부여와 준비시간으로 30분을 부여하고 발표는 10분간, 질의응답시간은 20분간 진행한다.

여섯째, 면접장 관리는 면접 시작 전 음료 및 생수를 준비한다. 중식 유무 및 예약을 통해 필요 시 식사 준비도 함께 한다. 중식 후 음료 및 생수는 다시 세팅한다. 면접시간이 길어질 경우 2시간 간격으로 음료 등을 확인해 면접위원이 일정한 컨디션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곱 번째, 면접이 종료되면 채용진행 본부에서 감사 인사와 함께 면접평가지를 회수하고 배웅하면 면접 프로세스는 마무리 된다.

잡코리아 헤드헌팅 황선길 본부장은 “면접 프로세스는 기업의 상황과 형태에 따라 다소 다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위와 같은 프로세스를 거쳐 구성된다”고 설명했다./출처: 잡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