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에서는 14일 지역 투자유치위원과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투자유치위원회(위원장 군수권한대행 신창섭)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투자유치 계획 등을 협의하였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앞으로 여성 고용인력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컨텍센터 유치 계획과 1읍면 1기업유치 운동을 적극 전개 해 나가는 한편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영광 만들기를 위해 군민 친 기업문화 정서 구축 운동도 전개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2008년을 기업 및 투자유치 원년으로 선포하고 투자유치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는 영광군에서는 그동안 관계 부서와 지역민들의 노력으로 2009년 완공을 목표로 고용인원 2천명이 예상되는 영광조선소와 20만평 규모의 조선관련 일반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하였으며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천일염 가공공장, 유채유 생산공장 등의 투자를 유치 하는 한편 50만평 규모의 영광산업단지 지정 및 개발용역을 착수하는 성과를 거양 한 바 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최근 우리지역의 집값이 상승하고 빈 방을 구하기가 어렵다고 하며, 인구감소율이 대폭 감소하여 군민들의 정주 의욕이 살아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청신호가 켜졌다는 정황들이 여러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다“ 며 지속적으로 투자유치에 더욱 진력해 나가자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