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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쉽고 편한 새주소 알리기 ‘총력’
  • 기사등록 2012-04-17 16: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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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이 도로명주소 사업에 대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11년 7월 고시된 도로명주소는 오는 2014년 1월 1일부터 기존 지번주소가 사라지고 새로운 주소체계인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하게 된다.

이에 군은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리함에 대한 홍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왕인문화축제 기간에는 전남도와 함께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홍보물과 리플릿 배부와 1:1 도로명주소 알리기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현재 주민등록과 연계된 행정시스템 142종과 무인 민원시스템 43종 등 총 903종류의 공적장부와 관련된 민원업무가 ‘도로명주소’로 변경 발급되고 있다.

특히 주민등록 등․초본과 인감증명서, 건축물대장, 가족관계등록부 등 민원인이 많이 찾는 서류 109종의 공적장부도 도로명주소로 전환돼 발급돼 도로명주소 알리기에 적잖은 홍보 효과를 보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그 동안 지번주소체계에 익숙한 민원인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013년까지는 기존의 주소로도 민원신청이 가능하지만 오는 2014년 1월 1일부터는 새롭게 바뀐 도로명주소만을 사용하여야 한다.”며 “상반기 도로명주소 시설물 일제조사를 통해 훼손되거나 누락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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