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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dy대숲맑은 쌀’이 전라남도 10대 고급 고품질 브랜드 쌀 1위에 선정된 담양군이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농을 개시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농가 고소득 창출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대숲 맑은 조기 햅쌀 생산단지 조성사업’ 시범단지인 금성면 석현뜰 이경용 씨의 논 3,000㎡에서 지난 14일,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군은 지난해에 45ha 면적의 조기햅쌀 생산단지를 조성해 국내 대형 유통업체인 롯데슈퍼와 전량 수매계약을 체결, 추석 전 수확?판매로 약 4억 6천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린바 있다.
또한 올해는 지난해 조기햅쌀 단지 45ha에서 50ha로 확대 조성하고 전량 계약 재배를 통해 8월 중순까지 200여 톤의 햅쌀을 생산, 5억 5천만원의 농가 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조기햅쌀생산의 경우 일반 품종의 벼 수확철 전에 수확이 마무리돼 농가의 일손 조절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일반 벼보다 가격이 높게 형성돼 앞으로 농가고소득을 위한 틈새작목으로 집중 육성발전 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