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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도민체전 평가 보고회’를 통해 희망 전달 - 도민체전의 감격과 우리군 도약의 새로운 희망을 되새겨보는 자리 마련
  • 기사등록 2008-05-13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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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5. 8일 제47회 전라남도민체육대회 종합 평가보고회를 열고 지난 4.22~25일까지 4일간의 성공체전을 평가하고 그 감격을 되새겨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후 4시 40분부터 시작된 식전공연행사에서는 희망의 나래, 승리의 북소리를 통해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힘찬 의지가 참석자들에게 펼쳐졌으며, 이후 본 행사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체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출전감독 꽃다발 증정, 평가보고 발표, 기록영상물 상영, 박병종 고흥군수의 감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체전 유공자 시상에서는 우주선 깜짝 발사를 통해 개회식 연출의 새로운 지평을 연 베컴 기획사 최정식 대표가 감사패를 전달 받았으며, 최설희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45명이 표창패를 받았다.

또한 종합 5위의 성적을 거둔 출전감독들에 대한 꽃다발 증정식이 뒤를 이었다.

평가보고 발표에서 지역활력화사업단장은 “역대 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획기적 연출 기획과 경기운영 등으로 성공·모범체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의미와 함께 관람객 참여저조와 서비스 문제는 여전히 해결과제로 남았으며, 향후 대회에서는 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성공을 가늠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감사말씀을 통해 “우려 속에 시작했던 이번 도민체전은 복된 땅 고흥군민의 열정에 하늘도 도와준 기적 같은 대회였다.”며, “전군민의 하나된 힘과 전 공직자의 희생정신에 감격과 뜨거운 눈물을 아끼지 않을 수 없었고, 이번 체전을 바탕으로 우리군민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투자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도민체전은 끝났지만 성공체전의 기쁨에 안주하지 않고 전 공직자 모두는 우리군의 발전을 위한 마지막 질문을 향해 끝없이 도전해 우주항공 중심도시, 미래 첨단 도시로의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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