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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호 왕벗꽃 터널보존회 발기
  • 기사등록 2012-04-14 17: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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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보성군 문덕면에 위치한 대원사에서 "주암호 왕벗꽃 터널 보존회" 발기식을 거행하고 본격적인 왕벗꽃 보호에 나섰다.

왕벗꽃 보존회는 대원사 주지 정연스님. 각안스님. 공동수. 김삼봉. 김정수. 김중채. 김용국. 김기숙. 박영진. 박영기. 염태형. 송채봉. 염동만. 염영섭. 양회만. 유영옥. 염승연. 양용선. 이남섭. 이형용. 임병수. 염춘환. 조규일. 조덕용. 최태성씨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왕벗꽃 나무를 지키고 보전하여 아름다운길 100선에 빛나는 대원사길을 지키자는 의미에서 14일 발기하였다.

대원사 주지 정연스님은 "벗꽃철이 되면 전국 방방곡곡에서 수 많은 인파가 찿아와 관광 보성의 이미지를 한층 돋보이고 있으며 녹차밭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보성을 만들수 있다"고 말했다.

진주에서 가족과 함께 관광왔다는 주 모씨(남,37세)는 진주 벗꽃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직접 왕벗꽃 터널을 걸어보니 명불허전이라고 말하며 벗꽃길을 극찬했다.

다만 찿는 인파에 비해 도로가 너무 비좁고 차량과 인파가 어우러져 자칫 사고의 위험을 안고 곡예 보행을 하는게 아쉬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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