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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노인대학 개강식장 은빛세대 ‘설렘’ 가득!
  • 기사등록 2012-04-14 18: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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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13일 담양노인회 회의실에서 제24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노인대학 개강식장은 70여 명의 은빛머리 학생들의 설렘과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배기술 노인대학 학장의 제24기 노인대학 운영방향을 비롯해 노래교실과 미술교실 등 노인회 여가프로그램운영계획에 대한 소개로 시작했다.

배기술 학장은 “노인대학 수준향상으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여 노년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노인회 발전을 위한 담양군의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날 강좌에는 2015년 담양에서 개최될 세계대나무엑스포 홍보를 위해 벨기에서 개최되는 제9회 세계대나무협회총회 참석을 위해 출국한 최형식 군수를 대신해 최희우 부군수가 노인대학 개강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 부군수는 “그동안 지역사회의 어르신으로서 충효교실과 한문학당 등 전통예절교육을 비롯해 청소년 선도에 헌신해 온 담양노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당당한 노년을 보내고 어른이 존경받는 ‘더 나은 경제 더 좋은 복지담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변함없는 군정 발전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담양 노인대학은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회장직무대행 김정인)가 주관하고 담양군이 후원,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르신으로서의 품위향상과 현대사회 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과정으로 월 2회에 걸쳐 다양한 노인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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