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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은 ‘재난에 강한 나라, 안전한 국민 실현’을 위한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4.25~27)에 따른 관계관 회의를 실과소, 유관기관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4. 5(목)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그동안 7차례의 훈련을 통해 명실 공히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재난대응 훈련으로 정착되었고 국민과 국가의 재난대응 능력향상에 기여한 바가 컸다.
올해 훈련의 중점은 재난대응 기관별 임무·역할을 확고히 인식하는데 목표를 두고 각 기관들의 위기대응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중앙 및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토의형 훈련”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4.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실시하는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안전한국훈련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실시하며, 첫째날 전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심폐소생술교육이 실시되며, 훈련 둘째날(4.26)에는 통합도상훈련, 원전실제훈련, 재난경보(지진·지진해일)발령에 따른 대국민 대피훈련, 마지막 날(4.27)에는 심폐소생술 등으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이번 관계관 회의를 통해 “일선의 담당자들이 훈련목표, 방법, 성격 등을 명확히 인식하여 안전한 국민 실현”을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