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봄철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 점검 실시 - 울산시, 오는 5월 4일까지 … 공사장, 선박건조시설 등
  • 기사등록 2012-04-09 15:32:48
기사수정
울산시는 오는 5월 4일까지 봄철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대규모 공사장, 부두시설, 선박건조시설 등 민원 발생이 잦은 사업장을 주요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의무 이행, 세륜 및 측면살수 시설 등의 설치 및 적정 운영, 공사장 내 통행도로의 살수 이행, 운반차량의 적재함 덮개설치 및 적재기준 준수, 방진벽 및 방진막의 적정 설치, 바람이 심하게 불 때(평균 초속 8m 이상) 작업 중단 준수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위반 사업장의 경우 관련 법규에 의거 300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개선명령, 조치이행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을 맞아, 비산 먼지로 인한 체감 대기질 악화로 민원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2011년도에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1,404개소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여 비산먼지 억제시설 및 조치기준 등을 위반한 사업장 47개소를 적발하여 행정처분과 과태료 1,540만 원을 부과한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725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