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은 알루미늄합금소재 비철금속 전문기업인 우영산업 주식회사와 4월 3일 정기호 영광군수와 정경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우영산업 주식회사(대표 정경연)는 영광군 영광읍 신하리 3,3571㎡부지에 10억원을 투자하여 알루미늄제품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고용규모는 30명으로
최근 각 산업분야에서 경량화 된 소재의 제품 수요 증가와 소재 산업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제품 생산 시 생산원가의 약35%를 차지하는 산업연료유를 직접 생산함에 따라 타 업체와 비교하여 절대적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항공기, 선박, 전략제품의 주요장치 및 부품의 필수 소재가 경량화 추세에 있어 최신 공장 설비를 갖추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알루미늄합금소재를 연구 개발하여 알루미늄 특수합금, 비철 주조품, 재생용 알루미늄합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기호 영광군수는 투자협약식에서 “투자기업이 영광군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협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