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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농사철 빈집절도 이렇게 예방합시다. - 진도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 기사등록 2012-04-04 17: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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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농사철을 준비하기 위하여 분주해진 시골마을이 빈집털이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해의 시작을 하는 농민들에게 너무나 큰 피해를 입히는 빈집절도는 농업용품ㆍ자식들로부터 선물 받은 귀금속 등 그 피해물품이 한정되어 있지 않다.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는 곳은 겉으로 보기에 허름하고 침입이 쉬우며, 인적이 드문 길가에 위치한 주택 및 창고를 목표로 오토바이를 이용하거나 크게는 트럭을 이용하여 과감하게 절도를 벌이는 경우도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에서는 주민들에게 낯선 사람이 마을주변을 배회하거나, 외부차량에 짐을 싣는 등의 경우를 발견하게 되면 마읗회관에 비치된 외부차량 번호 기입 대장에 차량의 번호를 적어두거나 가까운 지역경찰관서에 신고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의 특성을 고려하여 설치비용이 저렴해진 방범용CCTV를 마을입구 등에 공동으로 설치하여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는 방법이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대두되고 있다.

경찰에서는 위와 같은 방법과 병해하여 빈집 등 예약순찰제를 실시, 농사준비로 바쁜 주민들의 집을 순찰노선에 편입시켜 절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빈집털이 절도 예방은 어느 한 사람의 몫이 아닌 우리 모두의 관심으로 피해를 예방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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