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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박용규)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자연자원 보호 및 깨끗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달 29일 비금.도초도, 흑산․홍도, 조도지구 일원에서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다도해서부사무소 및 지자체, 군부대, 의용소방대, 지역주민 등 총 7개 단체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약 3.5t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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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날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앞두고 탐방객의 증가와 함께 탐방로 주변 쓰레기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쓰레기 집중 수거 활동을 펼쳤으며, 아울러 선진탐방 문화 정착을 위한 「그린포인트 제도」 참여 서명운동 및 「자기 쓰레기 되가져 가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였다.
김영석 해양자원과장은 “이번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를 시작으로 공원 내 해변가 및 탐방로 정화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