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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5 IDA총회” 유치 총력 - 2015 국제디자인연맹(IDA)총회 유치 1차 입찰통과
  • 기사등록 2012-04-03 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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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시장 강운태)는 디자인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유치를 추진 중인 2015국제디자인연맹(IDA)총회 1차 입찰에서 4개의 후보 국가(도시) 가운데 한국(광주)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지난 1월31일 1차 입찰결과, 4개 후보국가(도시)가 선정(3.27 발표)되었으나 IDA에서 보안상 타 선정 국가(도시) 미공개

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와 함께 전세계 디자인업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방문하는 지구촌 최대의 디자인 축제인 ‘2015 IDA총회’ 의 광주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IDA총회 유치 1차 입찰신청서를 IDA(캐나다 몬트리올)에 제출해 이번 1차 후보도시로 선정돼 2차 입찰참가 자격을 얻게 되었다.

시는 2차 입찰서류 제출(7월), 2차 프리젠테이션(9월, 몬트리올), 후보도시 현장실사(10월), 최종 발표(’13.1월)를 남겨두고 있다.

IDA는 세계 디자인업계의 대표적 단체인 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ICSID)와 국제그래픽디자인협의회(ICOGRADA), 세계 실내건축가연맹(IFI)이 공동발전을 위해 2007년에 결성한 연합체로 미래의 세계디자인산업을 이끌어 갈 공동사업의 추진과 함께 2년마다 총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제1회 총회는 지난해 10월 타이베이에서 개최되었고 제2회 총회는 2013년 이스탄불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5 IDA총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는 광주시는 IDA총회가 유치된다면 50여개국의 세계 유명디자이너 4,000여명이 광주를 방문하게 돼 2015광주디자인 비엔날레와 연계한 국제디자인엑스포 개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2015 IDA총회를 반드시 광주에 유치해 국제디자인도시로의 발판구축과 함께 첨단산업과 문화산업 등을 융합한 디자인산업의 육성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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