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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국립공원 4단계 탐방로 등급제 시행
  • 기사등록 2007-10-08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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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월출산사무소는 지난 7월부터 국립공원 탐방서비스 제고 일환으로 월출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탐방로 등급제(난이도) 안내판을 설치.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탐방로 등급제는 월출산국립공원 내 탐방로를 소요시간과 경사도, 노폭, 노면상태 등을 평가해 A(숙련자 코스), B(경험자코스), C(초보자 코스), D(산책코스) 등 4개의 등급으로 나누었다.

월출산사무소 관계자는 “탐방로 등급제의 경우 탐방로의 세부정보를 탐방객에게 제공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월출산을 처음 찾는 탐방객들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월출산국립공원 내에서 발생한 22건의 안전사고 중 조난자 1건을 제외한 21건이 탈진과 골절 등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사고로 조사되어 앞으로 탐방로 등급제 시행에 따른 안전사고가 대폭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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