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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복지분야 민·관 협력 워크숍 개최 -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원스톱 맞춤형 통합복지 실현
  • 기사등록 2012-04-03 13: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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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는 복지대상자에 대하여 개별 지원 중심에서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통합복지 서비스로 전환하기 위하여 지난 3월 30일(금) 광양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복지분야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광양시 복지부서의 2012년 복지비젼 및 방향 설명과 복지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하여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등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업무 확대에 따라 복지대상자들에 대한 효율적 사례관리를 위해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되었다.

참석 대상자는 읍·면·동 복지위원, 복지기관·단체 종사자 및 복지담당 공무원으로 80여명이 참석하여 복지기본교육과 전문교육을 받았다.

기본교육 주요 내용은 우리 시 복지 현주소, 2011년 주요성과와 반성, 2012년 복지정책 추진방향, 복지전달체계 개선에 따른 사회복지조직 개편, 개인정보보호 방안 등 이었다.

전문교육은 경인여자대학교 조현순 교수로부터 자원의 개발과 관리라는 주제로 사례관리 주요 대상과 욕구, 사례관리를 위한 조직 체계, 직무배타성과 자율성 확보 정도 등 복지네트워크를 통한 민·관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사례중심의 교육으로 복지종사자들의 현장업무 추진 시 유익한 교육이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는 클라이언트, 사례관리자, 자원망이 함께하는 공동 작업이며 문제 해결능력을 높이기 위해 공식자원과 비공식 자원개발이 중요함을 알았다.

또한, 이번 교육 참석자들이 4개팀으로 구성하여 앞으로 한달 간 팀별로 수시로 만나 복지 현안문제에 대한 주제를 선정하고 업제적 토의, 신규 복지시책 발굴, 정책제도 개선사항 등을 논의한 후 팀별 브레인스토밍 결과는 광양시복지박람회 개최 시 발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들이 우리 시 복지수준을 높이고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켜 온 시민이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건설을 앞당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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