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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군수 정기호)에서는 지난 3월 30일 군청회의실(3층)에서 박영윤 부군수를 비롯해 읍․면장 및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풍수해저감종합계획용역 초안 보고회」를 개최 하였다.
영광군은 이상기온으로 인한 태풍, 홍수, 집중호우, 해일 등 자연재해 발생 예측이 어려운 풍수해가 증가 하면서 군 전체를 대상으로 풍수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작년 8월에 용역을 착수하였다.
풍수해종합계획은 10년을 목표연도로 매 5년 단위로 타당성을 재검토 하는 장기적인 풍수해예방종합대책으로 재해 위험지구를 사전에 선정, 분석 평가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계획은 11개 읍면 473.69㎢이며, 지방하천 25개소, 소하천 190개소, 해안선 199.15㎢를 공간적인 범위로 정하고 하천재해, 내수재해, 사면재해, 토사재해, 바람재해, 해안재해, 기타재해 등에 대하여 조사 분석 등을 거쳐 특별 관리하게 된다.
영광군은 앞으로 주민공청회 및 군의회 의견을 수렴하여 금년말경에 소방방재청의 승인을 받아 시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