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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회 광양문화원장 한국문화원 연합회 부회장에 선임
  • 기사등록 2012-04-02 14: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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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회 광양문화원장(74세)이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 된 2012년 제51차 한국문화원 정기총회에서 한국문화원 연합회 부회장에 선임 되었다.

광양문화원 설립 47년 만에 전국 중앙단위 임원에 최초로 선임된 박노회 문화원장은 2005년 4월 1일 광양문화원장에 취임한 이래 문화원 회원확충과 향토사료 발굴·수립·조사활동, 지역문화행사 개최 등 지난 7년 동안 끊임없이 광양문화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

특히 원 광양군청사를 문화원 임원·회원들과 3000명 시민서명운동을 통하여 보존해 국가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하는데 기여했고, 문화원내에 향토사 연구소를 설치하여 광양의 독립운동사, 광양의 충효정신, 광양 문화재이야기, 도선국사 풍수지리사상, 백운문화지, 광양 스토리텔링집 등 지역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는 책자 발간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올해도 서울 동대문 문화원과 지역 문화교류 협정을 체결하여 동대문 문화원 공연팀을 초청해서 제15회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 주 무대에 공연하게 함으로써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은바 있다.

또한, 세시풍속놀이 축제, 청소년 문화탐방, 하기 문화교실 운영, 서예동호인 초대전, 지역 문화유적답사, 향토사 발간사업을 통해 광양문화발전과 시민정서 함양에 최선을 다해 왔다.

박노회 원장은 1938년 광양읍 출신으로 광양중학교, 순천사범학교, 조선대 법대를 졸업하고 한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사회활동으로는 광양 청년회의소 회장, 광양군 체육회 상임부회장, 초대·2대 백운장학회 이사장, 광양시 번영회장, 바르게 살기 광양시회장, 범죄예방 광양지구회장, 순천광양 상공회의소 부회장, 전라남도 궁도협회장, 광양중학교 총동문회장, 순천사범학교 총동문회장, 광양교육청 교육행정 자문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훈으로 광양군민의 상, 국민훈장 목련장,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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