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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가 2012년도 보건의료정책분야 평가에서 전국 269개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중에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남도가 도민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한 보건의료사업이 전국 최고임을 입증하여 더욱 의미가 크다.
보건의료정책 평가대회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보건의료분야 우수 추진 사례를 매년 평가하여 시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평가에서 전 국민의 건강을 위해 전남도만이 추진하고 있는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와 통합의학에 대한 연구 및 치료를 병행하고 의료산업을 육성하려는 통합의료센터의 건립 추진사업이 전남도가 가장 우수 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서 취약지에서 진료봉사하고 있는 은퇴의사와 응급의료헬기 운영 등 다양하게 추진한 전남만의 보건의료 중점사업이 보건복지부 평가 순위에 반영되었다.
전남도 배양자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이번 평가는 전남도가 보건의료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주민이 요구하는 건강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 통합의학을 통해 신 성장 녹색산업 기반 구축과 우리나라의 헬스케어 중심지로 부각시켜 의료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