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시설 화재시 패닉현상 주의!
숙박업소등에서의 화재발생시 지각하는 시간이 오래걸리므로 다른화재보다 훨씬 심하다.
불보다는 연기로 인해 사망하고, 연기와 불에 갇힌 사람들은 패닉현상으로 상상할 수 없는
돌출행동을 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해진다. 패닉현상은 전염성이 있어 주변사람들도 급속히
패닉현상에 빠진다. 이런 패닉상황을 벗어 나기 위해선 건물의 소유자나 관리자는 화재경보
기나 스프링쿨러, 소화기등의 설치유무와 동작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피난계단등의 경로와
위치등은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하며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말고 아래층에서 불이 났을 경
우에는 무리하게 유도하지말고 옥상으로 대피할 것을 권한다.
-순천소방서 현장대응단 주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