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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농공단지, 2013년도 신규단지‘최종 선정’ - 영암 동부권 새로운 발전 원동력 될 것
  • 기사등록 2012-03-21 12: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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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이 식품특화산업 농공단지로 추진 했던 영암농공단지가 농림부의 실사를 통과해 2013년도 신규농공단지로 최종 선정됐다.

영암읍 망호리 일대 약 15만㎡의 면적에 총 133억여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영암농공단지는 오는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군은 이번에 조성될 영암농공단지를 친환경 농․수․축산물을 원재료로 하는 식품산업 위주의 특화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조성 예정지는 준공업지역을 포함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도 13호선과도 인접해 운송력과 접근성이 양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영암군 관계자는 ˝향후 완공될 영암농공단지는 현재 대불산단과 삼호산단 등 이미 주요 산업기반이 마련된 서부권과 이 곳 동부권과 발전 격차 해소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며 ˝특히 농공단지 조성을 통해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역고용창출에도 긍정적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본다. 또, 입주자들에게는 최적의 여건을 제공해 분양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 영암읍 망호리 일대에 추진 중인 식품특화산업 농공단지가 최근 농림수산식품부의 실사를 거쳐 내년도 신규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

영암농공단지는 149,156의 면적에 133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13년 2월까지 농공단지 계획 승인 고시와 용역을 끝내고, 기반시설 공사를 거쳐 오는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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