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시민의 건강보호 및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시청 산하 전 직원이 우선적으로 참여하는 국민건강 체조 범시민 운동을 전개한다.

이는 건강생활실천 지표로 대표되는 운동부문에 있어 광양시 ‘걷기 실천율’이 46.3%로 전남 평균 53.7% 보다 낮을 뿐만 아니라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에서도 광양시가 26.7%로 전남 평균 32.8% 보다 낮게 나타남에 따라 「건강도시 광양 만들기」 일환으로 시민의 건강보호 및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국민건강체조 생활화를 범시민 운동으로 전개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지난 2월 10일부터 3차례에 걸쳐 보건소 전 직원을 시작으로 읍·면·동 및 부서별 직원에 이르기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국민건강체조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2월 15일부터 점심시간(12:45~13:00)을 이용해 시 산하 전 부서가 참여하는 국민건강체조(쉬운 체조)를 CA-TV를 통해 실시해 오고 있다.

광양시보건소 관계자는 “공직자부터 건강생활실천 운동에 모범을 보임으로써 산업체 및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유도하고자 하며 특히, 국민체조와 같은 운동이 건강증진의 필수요소라는 점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