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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보호관찰소, 농촌일손 사회봉사 농민에게 큰 힘
  • 기사등록 2012-03-19 13: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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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정읍보호관찰소(소장 황창연)는 지난 3월 13일(화)부터 정읍시 소성면 중광리 영세 농가를 시작으로 정읍시.고창군.부안군을 순회하며 사회봉사 대상자들과 농가 인력 지원을 하고 있어 지역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2010년 4월 법무부와 농협 간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지원 MOU 체결’에 따라 정읍보호관찰소는 관내 농협중앙회와 사회봉사 집행협의체를 구성하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읍시, 고창군, 부안군 소재 영세 및 고령 농가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지원하는 민생지원형 법무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정읍보호관찰소는 법무부 중점 추진사업인 농촌지원 사회봉사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농협 관계자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회봉사 대상자의 지원 규모, 집행 분야 및 시기 등 사항들은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황창연 소장에 따르면, “2010년 4월 농협중앙회와 농촌지원 사회봉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약 2년 동안 영세 및 고령 농가 200여 세대(연인원 1,200여명)에 대해 농번기 일손 돕기, 농가 환경개선 등을 실시하여 지역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공동체적인 삶의 의미를 더욱더 공유할 수 있도록 농촌 지원 인력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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