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해남지사는 해남의 상징인 고천암호 649ha에 수생식물단지를 조성하여 담수호192만톤의 수질 개선은 물론, 지역내 주 재배작물인 벼에 맑은 물 공급으로 품질을 향상시키고 볼거리를 제공하여 고천암호를 해남의 자부심으로 승화시켜 나감으로써 침체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심어주고자 밝히고 있다.
조성 목적으로 담수호 192만톤의 수질개선(현재 COD 6.4-5.2PPM 개선)벼농사에 맑은 물 공급으로 미곡 품질향상에 따른 농업인 소득증대향상 시키고 관광객에게 전국 최대의 수생식물 단지로서 볼거리를 제공하여 환경인식 고취는 물론 해남 쌀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국제 곡물가 상승에 따른 식량작물의 중요성을 더한층 알릴 수 있는 계기 마련이다.
조성계획 국비 및 지방비 보조 사업비 22억원을 확보하여 2010년까지 조성완료하고 조성구간으로 방수제 30km 구간을 따라 담수호 폭 100m에 조성할 계획이다.
소요비용 22억원 식재 30km 구간 18억원, 안내판 기타 4억원이 소요되고 조성식물은 홍련, 백련, 어리연, 가시연, 수련, 창포, 부들 등 관리가 용이하며 수질개선 효과가 큰 식물을 식재할 예정이다.
우리공사 직원과 지역 농민단체인 해남쌀전업농회회원 및 환경NGO 단체인 해남 물사랑 시민연대 회원과 협조하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환경부에 건의 전구간 조성 추진할 계획이다.
○ 일시 : 2008. 5. 8 ~ 5. 10일
○ 장소 : 해남군 황산면 고천암 담수호
○ 조성구간 : 1.0km
○ 소요예산 : 후원 및 노력봉사로 시행
- 홍련 : 1000촉 ( 쌀전업농 최만근님 후원)
○ 참여인원 : 100명 (직원 42명,해남물사랑시민연대 박종삼등 18명,
해남및 황산쌀전업농회 김채만등 30명, 고천암관리인등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