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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자력본부 해경․해군.육군 대테러 합동훈련 - 경비정, 헬기 및 특공대 동원
  • 기사등록 2012-03-15 17: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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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서장 강성희)는 15일 오후 영광원자력본부 일원에서2012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해경.해군.육군 합동으로 대테러 및 밀입국 방지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26일부터 실시되는 핵안보정상회의를 방해할 목적으로 국제 테러조직 일부가 영광원전에 잠입해 국내 연계조직과 공동으로 폭탄을 설치하고 영광원전 폭탄 테러를 자행할 계획을 해경을 비롯해 유관 기관에서 합동작전을 펼쳐 테러범을 진압한다는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목포해경과 서해청 특공대.항공단, 해군3함대, 육군96연대 등에서 경비함정 7척과 헬기 1대, 고속보트 1척, 인력 80여명이 동원되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대테러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수시로 실시해 유관기관 간 작전능력 배양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며 “성공적인 핵안보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더한층 해상 경계태세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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