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학생수 감소하는 작은학교 살리기 방안 제시
  • 기사등록 2012-03-14 16:34:31
기사수정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2월부터 작은학교 살리기 정책방향 수립 TF팀(이하 TF팀)을 구성하여 학령인구의 감소와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학생수가 감소하고 있는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TF팀에서는 광주 지역 작은학교를 농촌지역 13개교, 도심지역 8개교 총 21개교로 규정하고, 작은학교를 학생이 『오고 싶은 학교』, 학부모가『보내고 싶은 학교』, 교직원이『머물고 싶은 학교』,『지역사회 중심 학교』로 활성화 하기 위하여 작은학교 강점을 살리는 교육활동 지원, 배움과 돌봄이 함께하는 교육여건 조성, 교직원이 근무하고 싶은 학교문화 조성,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학교 운영 등 4개 추진과제와 11개 세부 추진과제를 도출하였다.

시교육청에서는 TF팀에서 제시한 작은학교 살리기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하여앞으로‘작은학교 살리기 추진단’을 구성한다. 단장은 부교육감이 맡고, 팀원은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20명 내외로 구성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작은학교 살리기 추진단을 구성하여 행ㆍ재정적, 제도적 지원 방안 모색하고, 담당 부서별로 세부적인 시행계획을 수립해 나갈 것이다”며“특색있고 자율적인 학교 운영과 지역 사회와 강력한 연계를 통하여 학생이 찾아오는 학교로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7056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