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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가 전국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단과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목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자연사박물관이 수학여행단과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각급 학교・여행사・유관기관 등 8,000여 곳에 수학여행 홍보물을 발송했다.
자연사박물관은 신안군 압해도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육식공룡알 둥지화석을 2009년 발굴하여 2년의 복원작업을 거쳐 2011년 5월부터 상설전시를 하고 있다.
또한 공룡・운석・광물・보석류・자생 동・식물 등 다양한 자연생태관련 전시콘텐츠를 확보 전시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느낄 수 있도록 ‘생활도자기공예 문화교실’를 운영하고 있다.
문예역사관에는 남종화 20여점, 산수화 29점 등이 전시되고 있고, 생활도자박물관에는 60, 70년대 일반 가정에서 사용된 다양한 도자기와 더불어 90년 대 이후 현대 생활도자기 100여점과 세계적 예술적 명품 도자기로 이름 나 있는 스페인 작가 야도르의 작품인 “신데렐라의 도착, 돈키호테” 등 세계명품 도자기 23점등이 특별 전시되고 있다.
목포자연사박물관은 2004년 개관하여 해마다 3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오고 있는 국내 대표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