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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폐교부지 “에로스 서각 박물관” 건립 - 서각공예가 정배균씨 작품 900여점 기증
  • 기사등록 2012-03-12 12: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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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영래 기자]전남 신안군 암태면에 『에로스 서각 박물관』이 건립된다.

신안군에서는 지난 2월 13일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한국 아카데미 미술협회 목포지부 정배균지회장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로스 서각 박물관』 건립을 위한 작품기증 협약식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방치되던 폐교 부지를 리모델링해 전시실, 공방, 창작실 등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하여 정 지회장이 한평생 직접 제작했던 작품 중 행위예술각, 목공예 관련 작품 300여점과 형상석, 인상석 등 수석 600여점의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신안군에서 열린 박물관 건립을 위한 작품 기증 협약식에서 그 동안 예술 작품을 제작하여 개인이 소장하는 것보다는 신안군에 기증하여 신안을 찾는 많은 관광들과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문화예술활동, 전시회 등 다양한 용도로 쓰여져 지역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군은 폐교부지를 『에로스 서각 박물관』으로 활용할 경우 비용절감과 함께 관광객 및 지역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새로운 볼거리제공으로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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