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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만권HRD센터(이사장 서재연)에서는 3월 12일(월) 11시 광양시와 광양상공회의소, 전라남도, 노사발전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전남지사 등 유관기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만권의 조선․철강 산업의 제7기 훈련생 및 제2기 취업사관학교 입학식을 가졌다.
HRD센터 제7기 교육생 60명은 오는 7월 11일까지 4개월간 용접기능훈련을 받게 되며, 지금까지 2,334백만원 국비 확보로 267명이 취업을 하는 등 정부로부터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제2기 취업사관학교 30명은 오는 12월 22일까지 10개월간 학교밖 청소년 프로그램에 의해 용접 및 IT분야 맞춤형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작년 제1기 교육생들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교육 과정을 성실히 수행해 30명의 교육생 중 22명이 수료하였고, 14명이 취업하는 등 산업관리인력공단의 긍정적인 평가로 HRD의 새로운 교육의 장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입학식에 참석한「노사발전재단」 문형남 사무총장은 격려사에서 전국 최초 노․사․민․정이 함께 뜻을 모아 설립한 광양만권 HRD센터의 시설과 인력양성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금번 입교생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