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는 수출중소기업의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고 인터넷 무역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업종별, 기업별 특성에 맞는 e-브로슈어 형태의 외국어 전자카달로그 제작 지원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3월30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어 전자카달로그 제작사업은 그동안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활동시 홍보자료가 종이무게로 인한 이동성 제한과 제작 후 수정 불가능 등의 문제점이 있어 이를 개선 해 ppt, pdf, e-book형태로 제작된다.

또한 자체 수정과 개별적으로 인쇄가 가능하도록 하고, 참가기업은 영어, 일어, 중국어, 불어, 독어, 스페인어 등 원하는 1개 언어권으로 총제작비의 70%(150만원 한도)를 지원받게 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를 통해 시행되는 본 사업은 전년도 수출실적 2,000만불 이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인터넷 환경을 고려해 내용중심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12페이지 분량 기준으로 제작된다.

외국어 전자카달로그 미보유업체, 사업규모가 작은 영세업체를 우선적으로 지원,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분야별정보>경제>생활경제>통상지원시책)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 홈페이지(www.sbc.or.kr)에 공고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 국제협력과(613-3942),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600-3025)로 문의하면 된다.